대니드림 뉴스레터는일주일에 1번, 월요일 오전에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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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대니드림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벌써 9월이 시작되었는데도 여전히 찜통더위가 이어져 조금 놀랍습니다. 특히 높은 습도 탓인지 유독 몸이 무겁고 피로가 쉽게 쌓이는 요즘입니다.
최근 저는 가족과 함께 시원함을 찾아 일본 홋카이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 최북단이라 분명 시원할 거라 기대했는데, 놀랍게도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더군요! 그 순간 ‘지구 온난화’라는 말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전 세계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는 현실을 직접 체험하게 된 셈이죠. 다행히 저녁에는 기온이 23도까지 내려가 한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여행 중 특히 인상 깊었던 곳은 아오이케(청해호수)였습니다. 비에이 지역에 자리한 이 작은 연못은 신비로운 코발트 블루 빛으로 유명합니다.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알루미늄 성분이 햇빛과 만나 만들어낸 자연의 걸작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니 마치 작은 보석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크기는 크지 않지만, 그 환상적인 푸른빛 덕분에 마음까지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여러분과 그 감동을 나누고 싶어 함께 공유드립니다.
가족 여행이다 보니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함께 웃고 놀라워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 이렇게 함께할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까지 생기더군요.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9월, 선선한 가을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여름의 마지막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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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이야기?
현금은 바닥났지만, 하반기를 기다리며... 오늘은 제 포트폴리오에서 일어난 변화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다만, 시작하기 전에 한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투자 기록이자 작은 일기와 같은 글입니다. 마치 일기장을 들여다보듯, 가볍게 ‘아, 대니드림은 이런 생각으로 투자를 해나가는구나’ 정도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투자 결정과 책임은 모두 각자의 몫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올여름, 시장 조정에 대비해 차곡차곡 모아두었던 현금이 있었는데… 어느새 다 소진해 버렸습니다. 계획은 분명했습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분할 매수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현실은 계획과 달랐네요.
투자라는 것이 참 묘한 것 같습니다. 머릿속으로 그린 계획과 실제 행동 사이에는 늘 간극이 존재하죠. 왜 그렇게 서둘렀는지는 지금 생각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시장이 움직이는 모습을 지켜보니 가만히 있는 것이 답답했나 봅니다. 성급하게 움직였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지나간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교훈으로 삼는 수밖에요. 그래도 2025년 하반기에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요즘 제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일은 바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입니다.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다 보니 업종별, 종목별로 계속해서 조정을 하게 되죠. 마치 정원사가 계절에 따라 나무를 가지치기 하듯, 저도 제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다듬으며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투자는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일이 아니라, 계획과 현실, 그리고 감정을 함께 다루는 작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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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드림의 현재 리밸런싱 포지션 ?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하이브를 선택했다. 방시혁 의장의 사법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 같고, 내년 봄 BTS 컴백과 신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AI 에너지쪽으로는 두 곳을 골랐습니다. 한국의 산일전기와 미국의 블룸에너지다. 산일전기는 변압기를 만드는 회사고, 블룸에너지는 연료전지 회사다. 그리고 크립토 영역에서는 비트마인이라는 회사에 투자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더리움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곳 입니다.
#하이브: “아티스트·플랫폼·글로벌… 3박자 성장” 핵심 요약 • 2Q25 실적: 매출 7,521억(+16.9% YoY), 영업이익 1,241억(+21.8%) 레이블 부문 매출 +24% → 세븐틴·르세라핌 등 글로벌 활동 확대 플랫폼 매출 +13% → 위버스 DAU·유료 결제 지속 증가 북미·일본 매출 비중↑, 글로벌 팬덤 확장 속도
주요 모멘텀 1. 하반기 컴백 러시: 방탄소년단 솔로 활동 + 세븐틴앨범 2. 플랫폼 강화: AI 번역·커머스 기능 확대, 위버스 결제액 ↑ 3. M&A: 북미·일본 레이블 추가 인수 검토
# 산일전기: 데이터센터 전력 혁명의 숨은 주역, ‘배전’
데이터센터 이야기가 나오면 흔히 ESS, 즉 에너지 저장 시스템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장치죠. 그런데 아무리 좋은 배터리가 있어도, 전기를 제대로 전달할 배전망이 없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도, 그릇이 엉망이면 제대로 담을 수 없잖아요? ESS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해주는 배전 시스템 없이는, 전력 공급 효율이 뚝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산일전기가 주목받습니다.
이 회사는 BESS용 특수 변압기를 만드는 곳인데요, 쉽게 말해 배터리에서 나오는 저전압 전기를 데이터센터에서 쓸 수 있는 고압 전력으로 바꿔주는 장비입니다. ESS가 ‘심장’이라면, 배전 시스템은 ‘혈관’이라고 할 수 있죠. 아무리 심장이 튼튼해도 혈관이 막히면 소용없듯, 전력 공급도 ESS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 붐이 계속되는 한, 겉으로 화려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핵심 장치의 중요성은 계속 커질 겁니다.
# 블룸에너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의 게임 체인저
데이터센터 전력 문제에서 가장 큰 적은 시간입니다. 기존 전력 설비를 만들면 3년, SMR(소형모듈원자로)까지 도입하려면 5~10년 걸립니다. 그런데 AI 붐처럼 전력이 당장 필요한 상황에서 이런 시간은 너무 길죠.
여기서 블룸에너지가 등장합니다.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단 6개월이면 충분합니다. 말하자면, 급한 불을 끄는 소방차 같은 존재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요구와 실제 수요가 만나는 지점에서 블룸에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빅테크 기업이 이 솔루션을 도입했고, 실적도 개선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AI 인프라 경쟁에서 시간이 곧 경쟁력인 상황, 빠른 전력 공급 능력은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됩니다. 물론, 기대감이 큰 만큼 지속 가능성과 실행력에 대한 검증도 계속 필요합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전력 문제에 현실적이고 빠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블룸에너지는 앞으로도 주목할 만한 기업임이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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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런 투자를 했을까?
최근 제가 투자 결정을 내린 배경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 AI 에너지와 스테이블코인이 맞물려 돌아간다.”
데이터센터가 곳곳에 생기면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송전망만으로는 감당이 어렵죠. 결국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과 전력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제가 주목한 기업이 블룸에너지와 산일전기입니다. 동시에, 성장 관점에서 이더리움 생태계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죠.
#비트마인: 똑똑한 투자자들의 선택은 ? 바로 이더리움
흥미로운 점은, 글로벌 유명 투자자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피터 틸은 파운더스 펀드를 통해 비트마인 지분 9.1%, 무려 509만 주를 매입했습니다. 비트마인이 이더리움 중심 전략으로 전환한 데 과감하게 베팅한 것이죠.
캐시 우드 역시 아크 인베스트로 비트마인 주식 440만 주, 1억 7,490만 달러어치를 매수했습니다. 이더리움 전략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준 사례입니다.
특히 톰 리의 합류가 인상적입니다. 비트마인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전환할 때, 톰 리가 이사회 의장으로 들어가 2억 5천만 달러 펀딩을 주도했죠. 톰 리는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이자 월가에서 인정받는 분석가입니다. 이런 분이 직접 나선다는 건, 분명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뜻이겠죠.
# 자산 가치 없는 자산은 거들떠보지도 않던 제가 생각을 바꾼 이유
솔직히 말하면, 저도 전형적인 보수적 투자자였습니다. 암호화폐? 그거 투기 아니야? 그런데 트럼프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정책을 보고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단순한 암호화폐 정책이 아니라 숨은 달러 개혁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가 서명한 지니어스법을 보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때 1:1로 미국 국채나 현금을 보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매달 공시까지 해야 하죠. 즉,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 안으로 완전히 들어온 것입니다.
이게 왜 중요할까요? 스테이블코인을 많이 발행할수록 미국 국채 수요가 늘고, 국채 수요가 늘면 금리가 내려갑니다. 결국 달러 패권이 강화되는 구조죠. 데이비드 삭스가 “수조 달러 규모의 국채 수요가 생길 것”이라고 한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저는 이걸 보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제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달러를 지키기 위한 새로운 화폐 시스템의 시작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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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리스크 관리, 그것이 핵심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번 투자를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는 걸 충분히 인식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0% 초반 정도로만 비중을 제한했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최소한으로 참여하면서도, 기존 투자 원칙은 크게 흔들지 않겠다는 전략이죠. 만약 제 예상이 맞는다면, 꽤 흥미로운 성과를 볼 수 있겠지만, 틀리면 손실도 각오해야 합니다. 다행히 포트폴리오의 일부만 걸었기 때문에, 투자 생명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이더리움에 주목하는 이유
전문가들의 비유를 빌리면,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이더리움은 디지털 오일입니다. 스마트 계약과 디파이(DeFi) 같은 실제 금융 활동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인프라라는 뜻이죠. AI 시대가 본격화될수록,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성은 더 커집니다. 현재 비트마인이 보유한 이더리움 규모는 세계 1위 수준이기도 하고요.
# 내가 그리는 시나리오
제 머릿속 시나리오는 이렇게 그려집니다.
1. AI 붐으로 데이터센터가 급증하고 전력 수요가 폭증한다. 2. 블룸에너지와 산일전기 같은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 수혜를 본다. 3.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로 국채 수요가 늘고, 달러 패권이 강화된다.
4. 금리인하 > 가상화폐의 상승 트리거가 될 것 이다. 5. 이더리움 생태계가 디지털 인프라의 중심으로 자리잡는다.
결국 모든 게 하나의 큰 그림 속에서 연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지금 내 고민
현금이 바닥나서 추가 매수가 어렵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단기 변동성은 클 것으로 보이고, 특히 암호화폐는 트럼프 한마디에 롤러코스터를 탈 수도 있겠죠. 그래도 제 시나리오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 하반기에는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중요한 건, 포트폴리오 10% 초반 수준에서 엄격히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니,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확실한 건 이것입니다. 살아남는 것이 먼저다.
투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지속 가능성입니다. 결국 투자는 자신만의 철학과 판단으로 하는 것이고, 남들이 뭐라 하든 자신이 믿는 길을 가야 합니다. 다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을 정도의 리스크만 지는 것, 이것만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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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Denny Dream
조용히 빛나는 모든 투자자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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